인천국제공항이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도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인천공항이 5점 만점에 4.95점을 획득, 전세계 공항 중 1위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포공항도 중형공항 부분에서 1위 공항으로 선정돼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공항 관계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서비스 개선 노력에 적극 동참해 온 것이 8년패와 3연패 달성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면서 “인천공항이 허브공항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은 오는 6월 11일 터키 이스탄불 ACI 총회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