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4인 4색 공항패션, 압도적 비주얼 '눈길'

입력 2013-03-11 10:34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김인영 극본, 김상호 연출)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 연우진이 우월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괌 로케이션 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송승헌은 검정색 가죽자켓과 선글래스로 카리스마를 발산했으며 연우진은 캐주얼룩으로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신세경과 채정안은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로 공항에 등장했지만 빛나는 미모는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들은 선글래스로 작은얼굴을 거의 다 가리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괌은 미도(신세경)와 재희(연우진)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면서 태상(송승헌)과의 갈등을 암시하게 되는 중요한 장소다. 미도와 재희는 강한 끌림을 느끼고, 태상은 연인인 미도에게서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게 된다. 또한 태상을 오랫동안 사랑해온 여인 성주(채정안)의 등장은 뜨거운 네 남녀의 사랑을 예고한다.



제작사 아이윌 미디어 관계자는 "낯선 곳에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그려내기 위해 괌을 택했다. 눈이 정화되는 아름다운 광경, 더 아름다운 주인공 4인방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오겠다"고 밝혔다.(사진=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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