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아들 공개 "아빠 잘 나갔던? 고음도 안 올라가.."폭소

입력 2013-03-11 08:01
수정 2013-03-11 08:01
이장우의 아들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가수 이장우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붕어빵’에 처음 출연한 민우 군은 “아버지는 잘나가는 음악 아티스트라고 했는데 그렇게 잘 나갔던 것 같지는 않다”고 아빠 이장우를 소개했다.



민우 군의 발언에 이장우는 “이런 것이 부자의 사랑 방식인 것 같다”며 “015B로 데뷔해서 발라드곡들은 거의 다 했다. ‘어디선가 나의 노래를 듣고 있을 너에게’, ‘5월 12일’ 등이 제가 한 것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우 군은 “아빠가 노래를 잘 못하니까 그렇게 말한 거다. 고음도 안 올라가는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장우 아들 공개에 네티즌들은 “늠름하다”, “이장우 아들 공개 붕어빵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붕어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