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일 기존에 임명하기로 했던 장관 내정자 7명 이외에 5명의 장관 내정자를 추가해 총 12명의 장관을 임명합니다.
추가 임명이 결정된 5명은 서남수 교육·윤병세 외교·유정복 안전행정·윤상직 산업통상자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입니다.
이에 따라 12일로 예정된 새 정부의 첫 국무회의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정부조직법상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포함해 10명 이상의 국무위원이 모이면 국무회의를 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