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방송, 개국 19주년 기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남인천방송(대표·김인태)이 개국 19주년을 맞아 8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인천시 남구와 연수구 등 방송권역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각 구청에서 추천한 어려운 이웃과 예향굼터, 인천보육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주위의 추천이나 사연을 응모한 구민 등 35개 기관에 10kg 들이 쌀 1930포(약 4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인태 남인천방송 대표는 “부족한 이웃이 있다면 돕는 것이 이웃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 나눔은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인천 남구와 연수구에서 각각 전달식을 갖고 남인천방송 임·직원들과 구청 공무원들이 각 가정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남인천 방송과 한국경제TV와 CNTV 등 8개 케이블방송사들이 협력해 준비한 것이다.
또 남인천방송은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골고루 나눠주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보내준 10명의 주민들에게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남인천방송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케이블TV 무료제공’, ‘장학금 전달,’ ‘모기 유충 퇴치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