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사탕과 함께 사랑고백을 하는 날 화이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라지만 과연 여자친구는 사탕에 감동할까. 실제로 대부분의 여자들이 화이트데이 때 받기 싫은 선물 1위로 꼽은 것이 ‘사탕’이다.
평소 깐깐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내 여자친구의 마음에 쏙 들 센스 있는 선물로 어떤 것이 좋을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을 남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연출해줄 화장품
여자라면 누구나 화장품에 관심이 많을 터.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연출시켜줄 화장품 하나면 무리수 없이 무난한 선물이 될 수 있다.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립 트리트먼트 밤은 합성색소와 합성향 대신 합스부르크 왕가 여인들의 필수품이었던 천연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호호바씨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피부 친화력이 높은 천연 식물성 오일을 함유했다. 각질이 생기고 거칠어진 입술에 생기를 주며, 오랜 시간 지속되는 윤기와 촉촉한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수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왁스를 분비하는 칸데렐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왁스 베이스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은 물론,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한 입술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 준다.
지베르니의 스윗위시 센스티브 브러쉬 볼륨 마스카라는 울트라 미니 센스티브 브러시가 미세한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연출해주는 마스카라이다. 지름 2.5mm의 미니 사이즈 브러시가 꼼꼼하고 균일하게 속눈썹에 발리게 도와줘 더욱 풍성한 볼륨감을 준다. 뿐만 아니라 브러시 길이가 19mm로 동양인의 눈 사이즈에 맞춰 눈두덩이, 애교살에도 깔끔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은 미스트, 파운데이션, 선블록, 미백, 쿨링의 5가지 기능이 있는 다기능 선블록 파운데이션이다. 바쁜 아침에 여러 메이크업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한 번에 매끄럽고 윤이 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봄철에 메이크업 후에도 수시로 덧바를 수 있어 수정 화장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 변함없이 선호하는 선물 ‘액세서리’
변치 않는 보석만큼이나 변함없이 여자들이 선호하는 선물은 바로 ‘액세서리’이다. 수많은 액세서리 중에서 여자친구에게 어떤 디자인이 어울릴지 고민 된다면,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보다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귀고리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제이에스티나의 네오 글램 듀 티아라 귀고리는 사랑스러운 핑크 빛 컬러와 네오글램 티아라가 잘 어우러져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함께 연출할 수 있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이 여느 옷과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며 밝은 핑크 빛의 스톤 장식이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사진=아이소이, 지베르니,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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