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오지호 커플, 로맨틱 카리스마 대폭발

입력 2013-03-08 11:47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배우 김혜수와 오지호 커플이 로맨틱 카리스마가 폭발한 첫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김혜수와 오지호는 최근 서울 압구정동의 스튜디오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첫 촬영을 갖고 로맨틱 카리스마를 한껏 표출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커플 호흡을 맞추게 된 김혜수와 오지호. 미스김 김혜수는 특유의 당당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로 황홀한 자태를 보여줬고, 김혜수 앞에서 유독 부끄러움을 타던 장규직 오지호도 카메라 샷이 터지자 톱 모델의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리드했다.



두 배우의 조화는 남달랐다. 이른바 ‘최강 비주얼’ 김혜수와 오지호의 각각 여성미와 남성미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커플 조합을 보여준 것. 극중 미스김 캐릭터에 맞게 블랙 정장을 차려 입은 김혜수는 단정함 속에서도 배어나오는 아찔한 섹시미를 유감없이 표출해 “역시 김혜수”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만능 스포츠맨이자 톱 모델 출신인 오지호도 이른바 ‘수트빨’로 막강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혜수는 현장에서 “지호씨 수트 차림 멋지지 않냐?”며 극찬하는 센스를 보였고, 오지호는 “혜수 선배는 나의 로망이었다”고 응답해 ‘로맨틱’한 기운을 한껏 퍼뜨렸다는 후문이다.



극중 미스터리 슈퍼갑 계약직 사원으로 활약하는 미스김과 미스김을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기를 쓰지만 매번 굴욕을 면치 못하는 초딩멘탈 정규직 에이스 장규직을 연기할 두 배우. 대조적인 캐릭터로 팽팽히 맞서며 밀고 당기는 묘한 로맨스가 싹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첫 촬영부터 최고의 비주얼뿐만 아니라 최고의 하모니까지 보여준 김혜수, 오지호는 벌써부터 막강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의 로맨틱 카리스마 커플은 오는 4월 1일 밤 첫 출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