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도 치킨사업...사업스타 또 누구 있어?

입력 2013-03-07 16:41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치킨 사업에 뛰어들었다.



김병만의 투마리치킨 측은 7일 "지난 2011년 치킨 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김병만이 공동대표로 취임해 회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병만은 강호동의 '강호동의 678', 이수근의 '이수근의 술집', 허경환의 '허닭', 유상무의 '상떼 PC방'에 이어 사업 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관계자는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인데 반해 국내 최고 품질의 국내산 100% 하림 닭만을 사용하는 본사 정책으로 그 가능성을 봤다고 한다"며 "그럼에도 창업비용은 1000만원 대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경쟁력에 투자를 결심 했다"고 전했다.



현재 상호가 투마리치킨에서 김병만의 투마리치킨으로 변경됐으며 김병만은 공격적인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만이 공동대표로 취임한 후 약 60여 개의 가맹점이 추가로 오픈됐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약 90여 곳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사진=김병만의 투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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