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원조 차도녀 김희선과 한채영이 같은 재킷을 전혀 다른 분위기로 소화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서 화려한 입담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선은 5일 방영 분에서 블랙 스트라이프 재킷을 입고 출연했다. 그녀는 액세서리는 최대한 배제하고 재킷만으로 도시적인 차도녀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야망에 넘치는 커리어우먼 역을 맡은 한채영 또한 같은 스트라이프 재킷을 착용했다. 섹시한 원피스로 실루엣을 강조한 한채영은 도도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김희선과 한채영이 착용한 스트라이프 재킷은 발망(BALMAIN) 제품으로 미니멀리즘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블랙 앤 화이트의 색채대비가 매력적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 SBS '화신',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송이 기자: 김희선 승! 아줌마도 이렇게 예쁠 수가 있구나...
최지영 기자: 한채영 승! 임신해도 섹시한건 여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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