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최상급 단조 아이언 ‘X 포지드 Ⅲ’ 출시

입력 2013-03-05 20:07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세계적인 골프클럽 디자이너이자 캘러웨이의 수석 디자이너 로저 클리블랜드(Roger Cleveland)가 디자인한 최상급 단조 아이언 ‘X 포지드 Ⅲ(X Forged III)’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캘러웨이 ‘No.1 아이언’의 명성을 이을 ‘X 포지드 Ⅲ 아이언’은 국내 출시 전 이미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2013 핫 리스트 아이언 부문 골드메달 수상으로 성능을 입증 받은 제품. 부드러운 연철인 1025 카본 스틸 소재에 캘러웨이 만의 ‘트리플 넷(Triple Net)’ 단조 공법으로 정교하게 제작되어 일반적인 공법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을 정도의 정확성과 탁월한 그루브는 물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아이언 번호 별로 옵셋은 물론 무게중심까지 단계적으로 다르게 설계했습니다. 롱 아이언은 보다 쉽게 볼을 띄울 수 있어 정확성과 짜릿한 손맛에 이어 최적의 탄도를 제공하며, 숏 아이언은 더 정확한 스핀 컨트롤로 보다 정교하게 샷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헤드 페이스 뒷면에 위치한 솔 디자인의 낮고 깊게 배분된 무게중심은 사용자의 백 스핀 능력을 향상시켜 그린에 공을 좀더 쉽게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아이언 맨’이라 불리는 로저 클리블랜드의 장인정신과 캘러웨이골프의 기술력, 그리고 투어 선수들의 생생한 조언이 만나 우수한 성능과 미학적 라인 모두를 충족시키는 궁극의 제품이 탄생했다”며 “고난도의 샷 메이킹과 타구감을 원하는 중상급자나 투어프로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캘러웨이의 아이언은 국내 KPGA 선수 사용률 3년 연속 1위, KLPGA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의 경우 KPGA에서 36.6%(원아시아, 유러피언 투어 제외), KLPGA 32.2%의 평균 사용률을 기록, 우리나라 프로골퍼 3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