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사흘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1조115억원 늘어난 18조2224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93억원 늘어난 4조1273억원으로 닷새 연속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직전일 보다 8억원 늘어난 2조2730억원으로 닷새째 증가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8543억원(+85억원)으로 11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253억원 줄어든 1132억원으로 사흘째 감소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