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소비자보호실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3-03-05 17:51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소비자 보호실과 신탁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11부13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소비자보호실은 기존의 분쟁조정 서비스를 비롯해 정보제공과 분쟁예방교육 등 소비자보호 기능을 전담하고, 신탁지원실은 신탁법 개정 이후 증가한 회원사들의 지원 수요를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금융투자협회는 기존의 집합투자지원부·연금신탁지원부의 명칭을 각각 자산운용지원부·연금지원실로 변경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자율규제기관으로서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업권별 전담조직을 통해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사 발령]



▲ 승진



- 신탁지원실장 장석환



- 소비자보호실장 이동원



▲ 전보



- 자산운용지원부장 신동준



- 연금지원실장 곽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