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이상형 송혜교 언급 '7년 동안 일편단심'

입력 2013-03-05 14:51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배우 송승헌이 송혜교를 여전히 이상형으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송승헌은 지난달 28일부터 올해 2일까지 싱가포르 국영 방송국의 초대로 진행된 드라마 '닥터진' 공식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5일 중국 연예매체 21위러(CN娛樂)의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은 '지금까지 함께 촬영했던 여배우들 중 누가 이상형이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송혜교와 김태희를 언급한 것.



이 대답이 놀라운 이유는 과거에도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호흡을 맞추었으며 송승헌은 2006년 '송승헌 아시아 팬미팅 2006' 당시 이상형으로 송혜교를 꼽았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송혜교 잘 어울린다" "송승헌 송혜교 우월 비주얼 커플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 "송승헌 송혜교 '가을동화' 인연이 계속되는 듯?" "송승헌 송혜교 변함없는 이상형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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