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급’ 진지해진 이유? 콘서트 준비에 ‘구슬땀’

입력 2013-03-05 10:47




[한국경제TV 와우스타] 5인조 남성 그룹 마이네임(건우, 인수, 세용, 준Q, 채진)이 지난 3일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콘서트에 앞서 ‘구슬땀’ 흘리는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마이네임(MYNAME)은 지난 4일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에서 진행된 방송 ‘마이네임 이즈 마이네임(MYNAME is MYNAME)’을 통해 콘서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네임은 먼저 체력을 기르기 위해 헬스연습장에 모여 운동을 하는가 하면 연습실에서는 안무 동작을 맞춰보는 등 콘서트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연습도중 때때로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지만 연습에 임하거나 콘서트 관련 회의를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돌변해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런 노력 덕에 마이네임은 3일 데뷔 1년 6개월 만에 열린 첫 국내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장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 마이네임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수많은 해외 팬들까지 몰리며 마이네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네임 이즈 마이네임(MYNAME is MYNAME)’은 유스트림 마이네임 공식 채널을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다시보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