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특화산업지구인 ‘성수 IT 산업개발 진흥지구’를 본격적으로 육성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중소제조업 기반 견고화와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종로 귀금속’, ‘성수 IT’, ‘마포 디자인 출판지구’ 등 3개 특화산업지구 진흥계획을 고시하고 올해부터 성수 IT 산업개발 진흥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성수 IT 지구’ 를 수제화, 인쇄, 자동차정비업 등 기존 전통산업과 첨단 IT기술 융합모델로 발전시키고, 유기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성수 IT 종합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성장기업 육성 ▲경영컨설팅·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한 기업성장 지원 ▲자금지원·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