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서비스의 친숙화를 위해 힘쓰는 보람상조

입력 2013-03-04 15:00
기쁜 일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픈 일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 보통 사람들은 즐거운 일이 있으면 여러 사람에게 알려 축하 받고 싶어지고, 슬픈 일이 있을 때는 여러 사람의 위로로 힘을 내기 마련이다. 인정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이와 관련 서로 돕는 상부상조, 품앗이의 전통이 특히나 발달 되어져 왔다.



그러나 핵가족화, 바쁜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은 이런 전통을 이어나가기가 힘든 실정이다.



어른이나 학생들이나 할 것 없이 새벽에 집을 나서면, 해가 떨어져야 귀가하게 되고, 씻고 저녁 먹고, TV 프로그램 한두 개 시청하다 보면 금방 밤12시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어, 현대인들은 사소한 것까지 누가 대신 해줬으면 하는 심정으로 바쁜 매일을 살아간다.



이런 와중에 결혼, 돌, 칠순(회갑), 장례 같은 큰 집안 행사까지 치르기란 여간 쉽지 않다.



예정일이 있어 준비가 가능한 결혼, 칠순 같은 행사도 막상 당일날 정신 없이 지나가기 일쑤인데, 갑자기 들이닥쳐 준비도 어렵고, 평균 3일이나 치러야 하는 장례예식의 경우는 더군다나 더 어렵고 힘든 행사일 것이다.



경황 없는 와중 많은 손님들을 치러야 하는 집안 큰 행사에, 정작 중요한 고인과의 이별의 시간을 제대로 갖으며, 손님을 치를 수 있을까?



이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도, 제대로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어 상조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업 초기에는 상조서비스의 개념을 소개하기에도 벅찼다.



그러나 23년간 꾸준히 한길을 걸어오며, 한 행사, 행사마다 최선을 다하니 점차 보람상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상조서비스가 무엇인지 사람들이 알아주게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보람상조는 업계 선두기업답게 가장 먼저 공중파 TV광고를 시작으로, 케이블 TV 광고, TV 홈쇼핑 등을 통해 생소한 상조서비스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힘써 왔고, 덕분에 이제 ‘상조서비스’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거나, 큰 일을 대비해 가입해 놓는 든든한 서비스 상품이 되었다.



한편, 보람상조는 사후에 좋은 곳에 가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천국을 연상케 하는 숫자 ‘1009’를 채택해 긴급상황실 전화번호로 활용하고 있다. 장례 발생시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보람긴급상황실 1577-1009로 연락하면 보람상조의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