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올해 양호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34% 증가하는 등 물류 사업을 제외하면 예상치 수준의 실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올해 식품부분을 비롯한 전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지난해보다 14% 성장할 것"이라며 "환율과 곡물가격에 따라 이익 추정치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지만 위험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