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영화 더빙 몸값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매체는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에 스타더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연예인의 몸값이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1억원을 호가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작년 ‘새미의 어드벤처2’ 더빙에 참여한 아이유가 목소리값으로 1억을 받았다고 언급했고, 다른 매체는 “아이유가 일반 성우의 50배에 달하는 출연료를 챙겨갔다”고 추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다른 업계 관계자들은 "투자 대비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아이유 1억 출연료는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성우와는 다르게 시사회 및 프로모션 일정에 스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므로 출연료가 아닌 모델료 개념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아이유 1억 더빙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1억 더빙, 논란될 만한 문젠가?", "아이유 1억 더빙, 성우랑 비교했을 때 고가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