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허브 이사회, 코레일 5조원 증자안 통과

입력 2013-02-28 16:44
수정 2013-02-28 17:01
드림허브 이사회는 코레일이 제안한 드림허브 자본금을 5조원으로 증액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 이사들은 코레일이 토지매각 미수금 5조3천억원 중 2조6천억원을 출자전환하고, 4천161억원의 랜드마크빌딩 2차 계약금을 지급하는 한편 민간출자사들이 1조4천억원을 추가로 출자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합의안은 다음 달 이사회와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