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원, 예술가 변신…“작품 전시회 준비 중”

입력 2013-02-28 10:52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4인조 여성 댄스그룹 샤크라 출신의 배우 려원이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준비 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직접 노트북에 그림을 그려 화제가 됐던 려원은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자신의 작품을 최초로 공개 했다. 려원이 공개한 작품들은 전시를 위해 준비한 그림들이다.



려원의 작품들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감탄을 절로 일으킬 만큼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드러내는 것들이었다. 려원은 조만간 전시회를 열게 되면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평소 손재주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려원은 또 다른 작품세계인 캘리그라피 실력도 뽐냈다. 헤어아티스트 순철은 려원이 캘리그라피로 메시지를 그려준 의상을 공개했으며 려원은 MC윤범의 요청에 따라 즉석에서 셔츠에 글자를 그려 넣기도 했다.



려원이 최초로 공개하는 그림 실력은 3월 5일 밤 11시 SBS E!, SBS MTV,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