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000호에 대한 입주자 3587명이 선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모집에는 1만4605건이 접수돼 경쟁률 4.9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1만456명에 올해 3587명이 추가돼 수혜 대학생은 전체 1만4043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상자 구성 비율은 기초수급자·보호대상 한 부모 가구 등 1순위가 75%, 월 소득 50%이하, 장애인 가구 등 2순위가 24%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대학생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매년 3000호씩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