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베리폰과 모바일 커머스 승인 분야 협력 체결

입력 2013-02-27 17:32
SK C&C가 모바일 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솔루션 풀 라인업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확대에 나섭니다.



'MWC 2013'에 참가중인 Sk C&C는 세계 최대 POS 전문기업인 베리폰과 모바일 커머스 승인분야 기술 협력 및 공동사업을 펼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모바일 커머스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오픈 API 표준과 기술 플랫폼 개발에 협력해 NFC를 통해 개인 스마트폰의 전자지갑 앱과 매장의 POS단말기간 정보교환을 구현하는 피어모드 인터페이스를 글로벌 MNO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SK C&C는 이번 협력으로 베리폰의 공개API 공통 인터페이스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자사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과 베리폰 POS단말기간 호환이 가능해져 할인, 상품교환, 로열티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기존 POS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SK C&C 모바일 사업 본부장 김민석 상무는 “베리폰과의 협력으로 전자지갑에서 승인 처리까지 모바일 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솔루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SK C&C의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