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김장훈의 3.1절 독도사진독립운동이 동료연예인들의 폭발적인 인증샷 참여로 1000만 돌파의 꿈을 가능케 하고 있다.
김장훈의 3.1절 독도사진독립운동은 일본이 과거사를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정한 다케시마의 날인 2월22일, 김장훈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였으며 회견내용은 모든 SNS를 동원하여 국내 1000만 명이 자신의 모바일이나 PC, 노트북 등의 바탕화면을 독도사진으로 바꾸고 글로벌 1억 명의 바탕화면을 바꾸자는 3.1절 독도사진독립운동과 일본의 억지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독도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방안에 대해 정부에 던지는 메시지로 이루어졌다.
3.1절 독도사진독립운동은 사진을 다운받고 전파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14장의 아름다운 독도사진을 김장훈의 네이버블로그를 기반으로 구축하여 놓고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등 모든 SNS기반을 통해 김장훈의 블로그 링크를 전파하여 전국민이 다단계로 사진을 전파하는 방식이다.
2월 22일부터 시작된 3.1절 독도사진독립운동은 전국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김장훈 이외에도 소설가 이외수씨가 적극동참하여 폭발적인 전파를 이루고 있다.
이외수씨는 160만 명이 넘는 엄청난 팔로워를 자랑하는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기에 김장훈이 특별히 부탁을 했으며 이외수씨도 흔쾌히 수락을 하고 매일 독도로 2행시를 올리는 등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시간이 하루 이틀 지나면서 동료연예인들도 속속 동참하여 각자의 SNS에 독도사진배경화면 인증샷을 올리며 네티즌들을 독려하고 나서 목표치인 1000만 돌파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감을 주고 있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홍보도움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26일만해도 윤형빈, 윤종신, 컬투, 용감한녀석들의 박성광, 신보라, 정태호등이 독도사진 인증샷을 발표했으며 속옷사업을 하고 있는 ‘개콘’의 이종훈은 자신의 팬티에 태극기와 독도는 우리땅을 새겨 네티즌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개콘의 박지선, 송중근, 김상민, 김상호, 양상국 등 ‘개콘’멤버만 무려 20여명이 SNS를 통해 독도사진 인증샷을 올리며 김장훈을 지원 사격했다.
3.1절까지 3일정도가 남아있지만 무한도전멤버들과 낸시랭등 많은 동료가수, 개그맨, 방송인들이 참여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장훈은 자신의 각종 SNS 에 참여 연예인들의 인증샷사진을 옮겨 많은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장훈의 독도사진독립운동은 3.1절 6시에 반크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독도화면모바일을 든 사람들의 플래시몹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김장훈은 혼자 독도에 가서 직접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를 통해 미리 신청 받은 5000명의 신청자에게 직접 사진을 전송할 계획이다.
김장훈은 “너무 감사하고 소름이 끼칠정도로 감동적이다. 2월 22일부터 이 행사를 위해 거의 잠을 못잤는데 3.1절까지 최선을 다해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내겠다. 항공사진을 찍기 위해 헬기로 독도에 갈 계획이었으나 3.1절을 전후하여 기상이 무척 안 좋다. 기상문제로 독도에 못갈 경우에는 반크의 플래시몹에 동참할 계획이다”라며 기상청의 기상정보에 대한 조바심을 표현했다.
또한 그런 가운데에서도 김장훈은 “가장 기대되고 또한 가장 겁나는 동료는 낸시랭이다. 팝아티스트이고 워낙 기발한 친구인지라 사진을 올리기 전에 꼭 나에게 사전심사를 받아 줄 것을 부탁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장훈은 끝으로 “외국인들의 반응도 무척 좋다고 들었다. 3.1절이 지나면 외국인들의 독도사진인증샷도 공개하겠다. 국내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친구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고 오프라인적으로는 전세계각국에 나가 있는 한인회와 유학생회를 통하여 홍보를 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이런 SNS글로벌 운영체계가 자리를 잡으면 위안부문제부터 일본의 침략사, 독도문제의 논리적 전파 등 모든 것들을 전 세계인들에게 빠르게 많이 전파하여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걸 목표로 시작했고 3.1절 사진독립운동은 단지 그 실험의 시작일 뿐이다”라고 독도문제해결 및 일본의 과거사 사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