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3-02-27 08:30
서울시가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세대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쪽방촌, 달동네,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서울시내 1만8천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점검대상은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 관련 시설물로 노후시설 자재에 대해선 성능이 향상된 신규제품으로 교체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개·보수할 방침입니다.



또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시공과 장판교체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