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WC 휴대전화상 5개 부문 휩쓸어

입력 2013-02-27 08:39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의 휴대전화상 5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MWC를 주관하는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합회가 시상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최고 스마트폰', '최고 휴대전화 기업', '최고 모바일 소비자가전', '최고 모바일 장비', '최고기술책임자(CTO) 선정 모바일 기술' 등 5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최고 스마트폰'과 '최고 휴대전화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입니다.



최고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갤럭시S3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최고 모바일 소비자가전 부문에서는 갤럭시 카메라가 선정됐습니다.



SK텔레콤은 페타솔루션 4G(4세대) LTE로 '최고 LTE 공헌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