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만든 사무실 "나도 하나 갖고 싶어"

입력 2013-02-27 08:29
버스로 만든 사무실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버스로 만든 사무실’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폐차된 버스를 개조해 만든 사무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버스의 앞부분을 이용해 만든 이 사무실은 단 1인만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의자와 컴퓨터가 겨우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사무실은 독특한 모습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곳에 모았다. 오래된 버스를 이용했지만 그만큼 아늑한 느낌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로 만든 사무실 마음에 든다” “이거 진짜 부럽네!” “나도 하나 만들어 보고 싶네” “회사에 저렇게 내 공간 만들면..난 바로 해고?” “따라하다가 해고당하는 신입들 제발 없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