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신 이수정(26)이 'UFC in JAPAN'에 옥타곤걸로서 참석하기 위해 오는 27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한다.
'UFC in JAPAN'은 ‘코리안 파이터 3인방’ 김동현(30), 강경호(24), 임현규(27)와 새로운 옥타곤걸 이수정의 동반 출격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대회로 오는 3월 3일(일) 일본 사이타마현 ‘수퍼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수정은 일본에 머무는 기간 동안 현지 이모저모 소식을 전하는 수퍼액션의 방송 촬영뿐만 아니라, UFC 선수 공개 훈련, 계체량 측정,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하고 일본 옥타곤걸 니시가키 아즈사(29)와 라운딩 매력 대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국내 야구 여신 이수정이 세계적인 스포츠 UFC의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본격적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김동현의 아시아 최초 UFC 8승 도전과 강경호, 임현규의 UFC 데뷔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각각 강력한 한 방 펀치가 강점인 시야르 바하두르자다(29, 아프가니스탄), 막강한 체력과 힘을 갖춘 그라운드 강자 알렉스 케세레스 (24, 미국), 종합격투기 데뷔 이후 8연승을 기록 중인 마르셀로 구에마레스(30, 브라질)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