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장옥정과 어린 장옥정이 처음 만났다.
SBS 새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을 맡은 김태희가 어린 옥정 강민아의 촬영지를 깜짝 방문한 것.
김태희·강민아는 주인공 ‘장옥정’의 현재(김태희)와 어린 시절(강민아)을 맡아 연기한다. 두 사람은 17살 차이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한 관계자는 “김태희와 강민아양이 서글서글하고 총기 넘치는 눈망울과 다부져 보이는 입이 빼 닮았다”며 “역대 최고의 매력을 지닌 팔색조 장희빈을 보게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4일부터 아역 배우 촬영에 돌입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SBS 월화극 ‘야왕’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