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여신’ 오초희 충격변장에 시청자 ‘깜놀’

입력 2013-02-26 12:20




[한국경제TV 와우스타] 방송인 오초희가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초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박성호 님이 해주신 분장. 내가 해준 휘순 오빠 꽃미모 살린 메이크업. 어때요? 내 길은 개그우먼이었나 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오초희가 개그맨 김인석, 박휘순과 함께 야구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얼굴 전체에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있다. 특히 오초희는 평소 섹시한 외모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오초희가 변장에 가까운 분장을 한 모습을 사진으로 본 누리꾼들은 “오초희의 섹시한 모습은 어디로?”, “변장한 오초희는 못 알아보겠네”, “변장도 마다않는 오초희가 프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초희의 이같은 ‘충격적인 변장’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기념하고 한국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신화와 외인구단과의 야구게임을 벌이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개그맨 박성호 정범균 최효종 박휘순 김인석과 외인구단 팀을 이뤄 신화와 정면승부에 나선 홍일점 오초희는 상대팀의 앤디를 웃기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변장을 감행하며 평소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