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당하는 전단지 "깜빡 속을뻔..신기해"

입력 2013-02-26 09:03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무조건 당하는 전단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관문 틈 사이로 만 원짜리 지폐가 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 돈을 자세히 보면 'XX 치킨 주문 시 프라이드 반 마리 서비스 교환권'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실 이 돈의 실체는 치킨 집 전단지로 이는 실제 만 원짜리와 똑같은 모양이어서 보는 사람 누구라도 돈이라고 착각할 만하다.



무조건 당하는 전단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확실히 눈길은 끌겠지만 돈 모양 전단은 자제했으면", "무조건 당하는 전단지 맞네", "줍는 순간 당하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