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없을 것 같은 식당 "왜?" 궁금

입력 2013-02-26 08:15
한 식당의 간판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맛없을 것 같은 식당’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콩나물해장국 등을 파는 한 식당이 ‘맛없는 집’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맛없는 집’이라는 간판은 식당 주인이 정말 맛에 자신이 없어서 솔직하게 작명한 것인지, 고도의 마케팅 전략인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식당 인테리어 그럴듯하게 해놓고 저 간판 달았으면 한번쯤은 가봤을 듯”, "궁금해서 속는 셈 치고 한 번은 가볼 듯", "누가 지었을까 정말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