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석(40)과 박솔미(35)가 오는 4월 결혼한다.
한재석의 소속사 스타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두 사람이 4월 21일 오후 6시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둘은 상견레를 마쳤으며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고 2011년 6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한차례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한재석은 드라마 '울랄라부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잘 만나고 있다고 결별설을 부인한 바 있다.
박솔미는 지난해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에 출연했고, 현재는 SBS '정글의 법칙 인 아마존' 편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 = 박솔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