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정은지, 깜찍 귀요미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 '훈훈'

입력 2013-02-25 16:39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정은지가 조인성과 김범을 양손에 쥐고 흔드는 왈가닥 문희선 역으로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사는 정은지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카메라를 보며 밝게 웃는 모습, 장난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모습, 새초롬한 표정의 모습, 분무기로 물장난을 하면서 진지한 모습 등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추운 겨울인 만큼 고되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정은지는 촬영장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선배 배우 및 스태프들과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후문. 또한 드라마 촬영 외에도 가수로서의 활동과 뮤지컬까지 소화해 내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고 한다.



지난 주 방송이 끝나고 예고편에서 오수(조인성)를 향한 분노로 영(송혜교)에게 달려가 수의 정체를 다 말하려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그 겨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정은지가 사차원 왈가닥 문희선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