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황인선 기자] 요즘 남자들은 부지런하게 가꿔야 사랑받을 수 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여심을 사로잡는 스타일로 주목 받은 대표적인 캐릭터 3인방이 있다. 첫사랑에 빠진 엄친아 ‘응답하라 1997’ 윤윤제,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착한 남자’ 강마루,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보고싶다’의 강형준. 이들은 여자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성격과 더불어 의상, 헤어, 깨끗한 피부 등의 완벽한 조화로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드라마 속 완소남들처럼 여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남자라면, 부지런하게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자세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된 감각의 뷰티케어가 필수 아닐까.
▲ 헤어 스타일은 내추럴이 기본!
남자에게 ‘자신의 외모 중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어디냐’는 질문을 하면, 80~90%는 헤어스타일이라고 답한다. 남자들의 헤어 스타일 연출의 정석은 모발에 맞는 왁스를 사용한 후, 헤어 스프레이로 마무리하는 것. 하지만 헤어 스프레이라는 것이 자칫하다간 60년대 딱딱하게 세운 스타일로 웃음거리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모로칸오일의 ‘루미너스 헤어 스프레이’는 아르간 오일 성분을 함유한 스프레이다. 사용 한 후에도 끈적이는 잔여물을 남기지 않아 맘에 들지 않은 헤어스타일로 연출되었더라도, 빗질만으로 쉽게 스타일링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스프레이의 반사막이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스타일을 보호해 줘 윤기와 광택을 주고 오랜 시간 스타일링 유지가 가능하다.
▲ 피부는 보송보송 매끈매끈!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시간이 없어서, 화장품을 몰라서, 귀찮아서라는 핑계는 그만! 여자처럼 풀 메이크업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꼼꼼한 스킨케어 제품 하나만으로도 신경쓴듯 건강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닐스야드 래머디스의 ‘위치하젤 워터’는 유기농으로 만든 토너다. 특히 모공이 넓은 남성에게 도움이 된다. 닐스야드 관계자는 "위치하젤 성분이 피지 억제 효과를 도와 모공을 조여주고 수축해 주는 부스터 제품"이라며 "요철 없는 삶은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 결을 소망하는 남성에게 특히 추천하는 제품으로 상처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쿨링감으로 벌어진 모공을 조여주는 것 뿐 아니라 탄닌 성분이 모공에 탄력 감을 부여해 준다"고 설명했다.
▲ 자외선 차단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자외선 노출의 위험을 알고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까지 챙겨 바르는 남자들이 몇이나 될까? 상당수의 남자들은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바르지 않는다. 또한 하얗게 들뜨는 백탁현상 역시 부담스럽다 호소한다.
트릴로지의 ‘데일리 디펜스 모이스쳐라이저 SPF15’는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 감과 함께 백탁현상이 적어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자외선차단제다. 또한 히아루론산 성분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수분을 공급해줘 촉촉하게 마무리해주고 수분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춰준다고 업체측은 설명하고 있다. (사진=모로칸오일, 닐스야드 래머디스,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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