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수도권 고속철도 전기·궤도공사 등 총 226건에 1조 5,778억원 규모의 사업을 공개경쟁입찰로 신규 발주합니다.
사업별로는 수도권·호남고속철도 등 고속철도 3개 사업에 9,364억원, 부산~울산 복선전철 등 일반철도 18개 사업에 4,977억원, 수원~인천 복선전철 등 광역철도 9개 사업에 1,162억원 등입니다.
올해 발주 중 150건 1조 22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중소기업 특화제품 19종 등 2,432억원 규모의 제품을 중소기업에서 구매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기술인력을 활용해 설계를 직접 수행하고 감리용역 통합·전차선 용품 국산화로 국가예산 190억원을 절감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