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5일 "박근혜 정부의 기업정책 핵심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라며 성장 가능한 업체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발표된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를 분석할 결과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가 선정되었고, 주요 추진계획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 채택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병화 연구원은 "하지만 성장 가능한 업체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며 해당산업의 오랜 업력과 높은 자체 기술력, 건전한 최대주주에 의한 운영 등을 감안해 상아프론테크와 화진, 우진을 성장 가능주 탑픽으로 선정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또 "새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되면서 정책테마주 투자열기가 높지만 얼마나 준비된 우량기업인지, 단기 실적전망 등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