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없는 사람들 '보기만 해도 아찔'

입력 2013-02-23 19:30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여러 사진 속에는 아찔한 높이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투명 유리로 처리된 높은 건물 위에 서 있는사람, 높은 절벽에 걸터앉아 아래를 내려 보고 있는 사람, 난간에 누워 사랑을 나누는 남녀, 깎아지는 듯한 절벽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 빌딩 옥상에서 아주 힘든 자세로 30분간 버티는 사람 등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고소공포증 없는 사람들 대단하다", "난 진짜 높은데 가면 눈을 못 뜨겠던데.." "목숨이 두개쯤 있나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