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MBC 주말연속극 '백년의 유산' 속 이정진이 럭셔리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전국 시청률 20% 를 넘기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에 따라 이정진의 스타일 또한 시청자들에게 더욱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이정진은 극중 부잣집 외동아들답게 고급스럽고 훈훈한 외모의 이세윤 역을 맡았다. 15회에서는 선보인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스러운 네이비 컬러의 휴고 보스 무톤 재킷 룩으로 이정진만의 베이직한 멋을 살렸다. 이정진은 여기에 따뜻한 느낌의 그레이 터틀넥을 함께 매치, 한층 더 럭셔리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해외 런웨이에 선 모델은 흰 셔츠에 라운드 니트를 이너웨어로 선택해 좀 더 포멀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팬츠를 밝은 색으로 선택해 좀 더 경쾌한 느낌을 주었다.
해외 런웨이와 브라운관을 함께 장식한 무톤 재킷 룩은 가볍게 워싱 처리한 유니크한 느낌의 컬러감이 무심한 듯 공들이지 않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칼라 부분의 버클과 곳곳의 디테일은 보온성이 뛰어난 무톤 재킷의 투박함을 보완해 세련된 멋까지 보여주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최지영 기자: 이정진 승! 올 블랙 느낌으로 코디하니 무톤 재킷이 더 돋보이네.
이송이 기자: 모델 승! 터틀넥보단 저런 지능적인 레이어드와 컬러 매치가 더 멋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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