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신상 티셔츠 트렌드 궁금하다면?

입력 2013-02-23 15:30




[한국경제TV 블루뉴스 황인선 기자] 캐주얼 의류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13년 티셔츠 컬렉션 UT를 선보였다.



11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다채로워진 UT라인업은 지금부터 봄, 여름 시즌 동안 릴레이로 신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의 UT는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연관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북유럽 덴마크의 홈 패브릭 & 테이블 웨어 브랜드인 그린게이트(GreenGate), 영국의 패브릭 브랜드인 캐비지 앤 로즈(CABBAGES & ROSES)와의 콜래보레이션을 비롯하여 전설적인 패브릭 디자이너인 셀리아 버트웰(Celia Birtwell)의 우아함과 세련미를 담은 UT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세기를 대표하는 팝 아트 작가인 앤디 워홀(Andy Warhol)과 키스 해링(Keith Haring), 장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대표작을 담아 예술적 가치를 높인 아티스트 라인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Pixar)의 인기 캐릭터가 총 집합한 티셔츠 등 풍부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2003년 ‘유니클로 티셔츠 프로젝트’로 시작한 UT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티셔츠를 더욱 자유롭고, 재미있게’를 테마로 세계의 아티스트, 캐릭터, 기업이나 브랜드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UT는 매년 1000여 가지의 프린트와 컬러로 압도적인 종류의 티셔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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