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다음달 4일 공식 출범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우리은행 신용카드 부문의 분할 인가와 우리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 허가를 했습니다.
8번째 전업계 카드사가 되는 우리카드는 자본금 8천4백억원으로 우리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갖게 됩니다.
우리카드는 분사와 함께 신용카드에 버금가는 혜택을 가진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를 중심으로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금융사업보다는 일시불·할부와 같은 신용판매 위주로 늘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