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10대 소녀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 화보를 찍었다. 인스타일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이 진행됐다. 사랑스러움과 우아함, 순수함과 관능미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 가운데 풋풋한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화보 한 컷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화보 속 전지현은 미니멀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여름 그린과 블루의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원피스가 발랄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메이크업과 헤어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10대 소녀의 전유물인 뱅 헤어 스타일과 핑크 빛으로 홍조를 띈 메이크업은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유부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층 더 어려진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지현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10대라고 해도 믿겠다', '전지현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발랄한 원피스도 잘 어울리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지현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