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엠엘비가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디자이너 고태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에 엠엘비와 함께 호흡을 맞춘 고태용은 '비욘드 클로젯'의 디자이너로 2012년 남성복 부문에서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MLB는 기존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벗고 주류와 비주류를 넘나드는 다운컬처의 메카 LA의 스트리트 컬처를 믹스하였다. 고태용은 '비욘드 클로젯'만의 클래식함과 빈티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위트있게 표현하였다. 특히 국보급 투수 류현진 선수의 구단인 'LA다저스'의 심볼을 접목시켜 스웻셔츠, 베이스볼 점퍼, 야구 모자 등 MLB의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에 스며들도록 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욘드 클로젯'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는 '도그티'는 LA다저스의 베이스볼 캡을 쓰고 있는 류현진 선수를 상징하면서 MLB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만 보여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가 담겨있는 제품으로 2월 27일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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