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하루만에 증가…신용융자도 이틀째 늘어

입력 2013-02-21 15:34
수정 2013-02-21 15:34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다시 늘어나며 하루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1377억원 늘어난 16조9590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106억원 늘어난 4조756억원으로 이틀째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0억원 늘어난 2조2881억원으로 7거래일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고, 코스닥 신용융자액 역시 1조7875억원(+85억원)으로 나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29억원 늘어난 1329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