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부터 러블리까지 립스틱 하나면 OK~

입력 2013-02-21 13:37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윤은혜의 핫핑크 립스틱에 이어 소이현의 청담동 스타일 메이크업까지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선보인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 화제다. 이는 립 컬러마다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는 투명하게 표현하고 선명한 립스틱의 컬러감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해주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 연출법에 대해 알아봤다.



▲ 강렬하면서 섹시한 인상을 전해주는 레드







KBS ‘아이리스2’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바텐더로 변신한 임수향의 립 컬러다. 극중 임수향은 암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바텐더로 변장했으며, 여기에 강렬한 붉은 컬러의 립스틱으로 섹시미를 한껏 뽐냈다. 이처럼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하고 싶다면 붉은 계열의 컬러를 선택할 것.



쏘내추럴의 센슈얼 컬러 핏 마카롱 휩 무스 립은 독특한 무스 텍스처가 입술에 사르르 녹아 선명한 컬러 발색을 도와주는 휘핑 무스 립 락커다. 끈적임이 없고 높은 지속력을 지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립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딥 레드, 바이올렛 핑크, 베이지 누드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YSL의 루쥬 쀠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는립틴트와 립글로스, 립스틱을 하나의 제품으로 담은 리퀴드 립스틱이다. 끈적이지 않고 가벼운 질감으로 윤기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 그대로의 립 컬러를 유지하는 높은 지속력을 자랑한다.



▲ 핑크컬러로 러블리한 이미지 발산







박하선은 KBS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수수한 옷차림과 털털한 성격, 러블리 퓨어 메이크업으로 극중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은 윤기 있는 피부 표현과 더불어 핑크 컬러의 립스틱이 청순한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 이처럼 러블리한 분위기에 연출에는 핑크만한 컬러도 없다.



쏘내추럴의 핫 틴트 립 크래용은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매력적인 입술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총 6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돼 이미지에 따라 선택해 다양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생기 있는 입술로 만들어주는 촉촉함과 오랜 컬러 지속력이 특징이다.



에스쁘아의 립스틱 노웨어 터치는 입술에 닿자마자 미끄러지듯 퍼지는 글로우 슬릭 텍스처를 지닌 제품이다.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컬러감과 함께 매끈한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맑은 색감과 윤기 있는 컬러 발색의 핵심 기술인 바이너리 세팅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입술 위의 립스틱을 번짐 없이 오랜 시간 지속시켜주며, 촉촉한 윤기로 입술을 코팅해주는 효과가 있다.



▲ 시크릿 TIP으로 여배우 입술 완벽 표현하기







립 포인트 메이크업은 립스틱의 컬러 발색력과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 표현이 중요하다. 입술이 건조한 상태라면 원하는 이미지의 립스틱 컬러를 선택해도 그에 맞는 매력을 표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매끄러운 입술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끼에 현진 실장은 “립스틱을 바르기 전 입술에 컨실러를 베이스용으로 살짝 바르면 입술 본래의 색을 없애 립스틱 컬러가 한층 더 선명해진다. 립스틱을 바른 후에는 펄 피그먼트 제품을 입술 중앙에 묻혀 그러데이션을 하면 입체감 있는 입술로 표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쏘내추럴의 풀 커버 인비져블 듀얼 컨실러는 2가지 다른 컬러를 자신의 입술 톤에 맞게 믹스해 사용할 수 있는 컨실러다. 가볍고 실키한 마무리감으로 피부에 녹아 스며들 듯 밀착되고, 부드러운 브러시가 내장 되어있어 자극 없이 자신의 입술 색을 다운시켜준다.



트윙클링 아이즈 펄 피그먼트는 빛의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펄감이 도톰한 입술 연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립글로스 바르기 전에 입술 중앙에 묻혀 그러데이션을 하면 반짝이면서 입체감 있는 입술로 표현할 수 있다. (사진=쏘내추럴, YSL, 에스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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