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홍상표)은 게임산업의 블루오션인 기능성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수요처와 개발사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 기능성게임 BIZ Sharing Day'를 2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샤펠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능성게임 수요처와 개발사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석상에서 만나는 자리로, 비즈니스 다변화를 모색하는 각 산업계의 기능성게임 수요처들과 게임 개발사들이 참석함으로써 상호간 기능성게임을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와 활용방안, 향후 계획을 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했습니다.
국방, 교육, 교통, 다문화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금융기관, 무역회사, 광고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 수요처들이 40개사 이상 참석해 기능성게임 개발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행사장에서 즉석으로 상호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기도 했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설명했습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개발사 연계와 홍보지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