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삼색기에서 영감을 받은 아웃도어의 컬러란?

입력 2013-02-21 13:36
수정 2013-02-21 13:53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준범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www.millet.co.kr 대표 한철호)가 20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2013년 S/S 시즌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상품설명회에서는 2013년 전반의 영업, 기획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봄·여름 아웃도어 트렌드와 제품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려한 패션쇼를 통해 시즌 주력 상품들을 소개했다.



올 봄·여름 밀레 대표 제품은 프랑스의 삼색기에서 영감을 얻어 선명한 레드, 블루, 화이트 컬러를 조화시킨 대담하면서도 감각적인 산행룩을 선보였다. 더불어 매년 전세계 디자인 업계의 표준색을 제시하는 컬러 연구소 펜톤 연구소(Pantone Color Institute)가 선정한 2013년의 색 ‘에메랄드 그린’을 다양하게 변주했다.



드라이엣지와 윈드엣지를 비롯해 밀레가 자체 개발한 소재를 폭넓게 적용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진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올 S/S 시즌에는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밀레)



junbeo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