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양도성 국제 학술회의 22일 개최

입력 2013-02-21 10:11
서울시는 22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한양도성 국제 학술회의 - 역사도시와 도시성곽'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서울 한양도성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된 이후 서울시가 개최하는 첫 국제회의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국제초청전문가 4명, 국내 참여자 13명 등이 참석하며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발표 및 토론 결과는 별도의 보강작업과 편집을 거쳐 한양도성 학술총서가 발간될 예정입니다.



사적 10호인 한양도성은 총 18.6km로 현재 12.771km가 복원 완료됐으며 미복원 구간 4.001km는 끊어진 도성길 잇기, 하부흔적표시 등으로 모두 연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