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 카드4사가 모바일카드 결제 공통규격을 개발에 나섭니다.
이번에 개발되는 앱형 모바일카드는 바코드와 QR코드, NFC, 직접입력 등 4가지 거래방식을 구현해, 가맹점이 카드 결제 단말기를 별도로 구매해 설치할 필요없이 기존 단말기의 간단한 업그레이드만으로 수납이 가능합니다.
또, 카드 회원들은 별도의 모바일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카드를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들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며, NH농협카드와 롯데카드도 조만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