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종, 주요 변수 안정‥강한 실적개선 기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02-21 08:52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정유업종에 대해 유가와 정제마진, 환율 등 3대 변수 개선으로 정유사 실적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들어 정유 시황이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11월 배럴달 6.4달러까지 하락했던 복합정제마진이 지난 2009년 이후 최고치인 12.2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성수기 진입과 경기 개선에 따른 수요회복 때문"이라며 "정유사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원ㆍ달러 환율이 안정돼 올해 1분기 정유사들의 강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