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노빌리티’로 알려진 동보주택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동보주택 관계자는 “작년 8월부터 입주에 들어간 영종하늘도시 단지가 입주 저조로 잔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금 압박을 받아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보주택건설은 이달 말에 예정된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에서도 빠지게 됐습니다.
동보주택건설은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25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습니다.
시행사인 천해일은 "분양은 시공사를 교체해 3월 중으로 최대한 빨리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